
디지털 제조 현장 바로 투입 가능한 인재 양성 나서
원광대학교, 인벤터 기반 '3D Printing USER 자격과정' 실습 교육 진행
디지털 제조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을 위한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원광대학교는 최근 3D 설계 및 프린팅 기술을 중심으로 한 실습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실무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소프트웨어 활용법을 넘어서, 산업 현장에 바로 투입 가능한 설계·제작 능력을 갖춘 인재로 학생들을 성장시키겠다는 데 목적이 있다.
실습 중심의 인벤터 활용 교육
이번 교육 프로그램의 중심에는 오토데스크 인벤터(Autodesk Inventor) 소프트웨어가 있었다. '인벤터 3D Printing USER 자격과정'으로 명명된 이번 과정은 지난 9월 3일부터 16일까지 원광대학교 공학관 내에서 이루어졌으며, 총 20명의 참여자가 함께했다. 참여 대상은 원광대학교 재학생뿐만 아니라 지역 청년층까지 포함되어, 지역사회와 연계된 교육 모델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
교육 과정은 △인벤터 기초 이해 및 환경 설정 △2D 스케치와 제약 조건 실습 △3D 모델링 △단품 모델링 연습과 슬라이싱까지, 총 다섯 단계로 구성되었으며, 모든 과정은 실습 위주로 편성되었다. 특히 3D CAD의 핵심 기능 이해부터 실제 데이터를 출력에 최적화하는 방법까지의 전 과정을 다루며, 참가자들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통합적 학습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장비 이해력과 문제 해결력까지 기른다
단순히 모델링 프로그램을 다루는 기술만 익히는 데 그치지 않고, 전체적인 3D 프린팅 시스템의 구조와 원리, 출력 방식, 소재 특성 등 현장에서 요구되는 지식까지 폭넓게 다루었다. 이 같은 과정은 설계의 정확성을 높이는 동시에 실제 프린터 장비의 성능을 최적화하기 위한 출력 환경 설정에도 도움이 된다.
참여 학생들은 프린터의 노즐 온도, 출력 속도 설정, 레이어 두께 조절 같은 실질적인 기술 처리 능력을 키우는 데 집중했다. 이러한 전반적인 장비 이해는 학습자들이 출력 과정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만드는 중요한 기반이 되었다. 결과적으로 단순 사용자가 아닌 실질적 문제해결이 가능한 실무형 인재로서의 가능성을 키운 셈이다.
4차 산업혁명 인력 수요에 대응하는 실용 중심 교육
이번 자격과정 운영은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산업 환경, 특히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일환으로 마련된 것이다. 교육 트렌드는 점차 스마트 공정 설계, 맞춤형 제조, 융복합 기술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력 있는 인재 확보가 각 산업계의 공통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따라서 이번 프로그램은 그 출발점에서부터 전공 및 진로와 직접 연결된 실습 능력과 필수 직무 기술 교육을 중심으로 설계되었다. 이로 인해 학생들의 직무 몰입도는 매우 높았고, 교육에 대한 만족도 또한 긍정적으로 평가되었다. 다양한 전공 배경을 지닌 참가자들이 실제 산업 설계와 생산 공정 이해를 몸으로 겪으며 전공 간 융합과 협업의 중요성도 일깨우는 기회가 되었다.

교육성과에 대한 대학 관계자의 평가
교육과정이 종료된 이후, 학생들의 전반적인 만족도는 높았다. 특히 자신이 직접 설계한 모델이 프린팅을 통해 실물로 구현되는 경험은 예상외로 큰 자극이 되었고, 이는 전공 교육에 있어서 의미 깊은 전환점으로 작용했다. 실제로 몇몇 학생들은 향후 디지털 제조나 설계 분야로의 진출에 대한 확실한 진로 계획을 세우게 됐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원광대학교 미래인재개발처장 강지숙 교수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인벤터 기반의 3D 모델링 교육은 학생들이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형 역량을 쌓는 중요한 기회였습니다. 앞으로도 디지털 제조와 설계 분야에서 경쟁력 있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실습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습니다."
이처럼 실습을 기반으로 한 교육의 지속적 확대는 단기간 성과뿐 아니라 장기적 경쟁력 강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 청년 고용의 촉매제 기대
이번 과정은 단순히 교내 특정 교육에 국한되지 않고, 지역 청년들에게도 참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교육기회의 확장성과 청년 고용 지원이라는 측면에서도 의미 있는 사례로 평가받는다. 3D 모델링과 디지털 제조는 미래 제조업의 핵심 기술로,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에서도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분야이다. 이에 따라 비전공자이거나 구직 중인 지역 청년들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다.
현장에서는 단기 과정임에도 불구하고 교육기간 동안 학생들의 기술 습득 속도와 집중력에 놀랐다는 강사진의 평가도 이어졌다. 특히 학습자가 직접 손에 잡히는 결과물을 도출하는 과정은 자기 효능감은 물론, 향후 추가 학습 동기를 자극하는 효과도 있었다. 교육 종료 후에도 실무 연계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지속되었으며, 후속 연계 교육에 대한 수요 역시 확인됐다.

디지털 설계 인재 양성, 대학의 역할은 지속된다
대학은 이제 단순한 이론 중심 교육을 넘어, 산업현장의 수요를 정확히 반영한 실무 중심 교육으로 점차 교육의 방향을 전환하고 있다. 특히 미래 제조환경에서는 설계와 생산의 경계가 희미해지고 있으며, 사용자가 설계자이자 제작자가 되는 상황도 일상화되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한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해졌다.
이와 같은 시도는 대학의 책무성 확대와도 연결된다. 교육기관이 졸업장 수여 이상의 가치를 제공하는 것은 시대적 요구인 동시에 학생과 사회 모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필요 기술을 익히고 바로 실행 가능한 인력을 양성하는 데 있어 대학이 중심축이 되는 방식은, 지속 가능한 교육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하나의 전략이기도 하다.
교육 현장 중심의 실습 강화가 미래 경쟁력 좌우
짧은 기간 동안 인정받는 성과를 낼 수 있었던 이번 프로그램의 핵심은 '실습 중심' 교육 방식에 있다

이와 같은 교육 프로그램은 구동 및 이동 관련 분야에서 학문적 성장과 실무 역량 강화를 도모할 수 있습니다. 한양3D팩토리는 이러한 구동 및 이동 분야에서의 발전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실용적인 교육모델을 제안하였습니다.
